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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4.4%가 간디스토마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지역의 간암 사망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도
이 때문이라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보도에 황재실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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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란 즉 간 디스토마에 감염된 부산시민은, 100명당 4.4명.
전국 평균 감염률 2.9%보다
훨씬 높게 조사됐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이 시민 만명을 대상으로
간 디스토마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성 감염률이 여성보다 2배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술을 마시거나, 민물고기를 섭취할 경우,
간 디스토마 감염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술을 소량으로 마시면,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감염률이 1.7배,
많이 마시는 사람은 3.4배에 이릅니다.
민물고기도 섭취 여부에 따라,
1.65 배에서 최대 4.95배로,
섭취 횟수에 따라 감염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간 흡충란 즉 간디스토마 감염 가능성은,
낙동강 인근 주민들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60~70대가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의 간암 사망률이 전국 1위인 점과,
높은 간 디스토마 감염률 사이에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간 디스토마 감염이
각종 간질환으로 이어지는 만큼,
조기 진단이 필수적이며,
올해부터 2010년까지
간 디스토마 예방관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황재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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