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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자금이 펀드나 주식으로 몰리면서
은행권의 대출자금 부족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지역은행도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
주식형 수익증권으로의 자금유출이
지속되면서 은행권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은행 예금의 증가액은 8천 4백억원에
그쳤지만, 자산운용사 예탁금 규모는 13조원을
돌파해 수신액 차가 무려 12조원대로
벌어졌습니다.
이처럼 예금이탈이 심해지자 지역은행들마저
대출재원 마련을 위한 고금리 CD를 발행하는가
하면,지점 확충을 통한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박태민 부산은행 부행장보
은행이 이자장사를 얼마나 잘했냐를 보여주는 지표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부산은행의 순이자 마진의 경우
지난 2005년 3.34%를 기록한 이후
3년만에 3.04%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자와 수수료에 치중한 수익구조에
개선이 시급하다는 얘깁니다.
◀INT▶ 전갑석 금감원 수석검사역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한 시중은행은
다음달중 6백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합니다.
금융의 중심이 증권사로 이동하는 자본시장
통합법이 시행되면, 안정적 수익을 누려온
지역은행에도 최악의 상황이 닥칠 수 있습니다.
(S\/U)(생존을 위한 극약 처방보다
다가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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