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일어난 지난 7일 울산에서도 이와
유사한 선박충돌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지난 7일 밤 0시 40분쯤 울주군 온산항
입구에서 노르웨이 국적의 2만3천톤급 케미컬
운반선과 부산선적 130톤 바지선이 충돌해
메탄올 950톤이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하지만 해경은 유출된 메탄올이 휘발성이라는 이유로 방제작업을 하지않고 자체 조사만 벌여 사고 은폐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 선박의 선장과 선주 등 4명은
업무과실 혐의로 해경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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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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