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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등록이 자율화되면서 관리가
부실해지고 있습니다.
영세한 업체가 난립하다보니, 불법주차에다
각종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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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고가도로 위를 달리던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가까스로 멈춰 섰습니다.
운전자 53살 공모씨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숨지자, 승객 차모씨가 재빨리 운전대를 잡아 위기를 모면한 것입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결혼식에 가던 하객 20명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S\/U) 전세버스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면서, 업체난립으로 관리가 부실해지고
있습니다.
영세 업체들은 불법주차를 일삼는 것은 물론, 덤핑 공세로 출혈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체가 대당 1억원 이상 하는
버스를 할부로 구입해 운영하다 보니, 자금
압박에 시달려 정기 점검도 소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SYN▶ 업체 사장
"경쟁이 치열.."
C\/G> 전세버스 사고 사상자 수는 지난
2천4년 천45명에서 지난해에는 천79명으로
매년 천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또 전세버스가 관광보다는 통근과 통학용으로
운행되다 보니 운전자들의 피로가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교통안전공단
"짧은 거리 자주..피로 누적..."
전국의 전세버스 숫자는 약2만7천대,
업체 간의 소모적인 경쟁과 영세화로
전세버스의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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