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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폐기물까지 보상해 달라

설태주 기자 입력 2007-12-10 00:00:00 조회수 31

◀ANC▶
신산업단지에 편입되는 지역에서 한 업체가 수년째 폐기물을 무단 매립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업체는 이들 폐기물을 복토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울산시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주군 온산공단 인근의 한 마을입니다.

경찰과 단속반이 안으로 들어가자 여기저기 시커먼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나타납니다.

하수 찌꺼기부터 건설자재까지 약 30만톤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양입니다.

이 업체는 처음에 창고를 짓는다고 매립
허가를 받아 그동안 성분을 알 수 없는
폐기물을 수 없이 갖다 묻었습니다.

◀SYN▶ 인근 주민
"처음엔 적었는데 갈수록 높아져..."

이 일대는 울산시가 신산업단지를 조성중인 곳으로, 곧 토지보상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S\/U) 이 곳은 내년부터는 신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있어, 이를 복구하려면 수많은 비용과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껏 폐기물 처리비를 받아 이익을 챙기던
업체는 이들 폐기물을 복토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울산시가 자신들의 토지는 물론,
폐기물까지 모두 사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SYN▶ 업체 책임자
"복토용이다.. 당연히 보상을 해줘야..."

경찰은 매립물 성분분석을 실시해 중금속 등
불법이 드러나면 업주를 형사고발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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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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