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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논평-수질개선이 먼저(태화강)

입력 2007-12-07 00:00:00 조회수 67

◀ANC▶
요즘 태화강이 울산이 생태환경도시로 발전하는 상징처럼 돼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화강이 진정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깨끗한 수질과 수량 확보를 위한 예산과 행정력 집중이 전제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논평 서상용 보도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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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태화강에 수달이 살고 연어가 돌아오는 꿈 같은 이야기가 현실이 됐습니다.

강 하구에는 겨울철새 서식지가 조성되고, 태화들은 세계적인 생태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미 태화강은 우리 시민들에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울산이 공해도시에서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는 상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태화강이 정말 울산의 자랑스러운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원천적으로 깨끗한 수질과 항상 흐를 수 있을 만큼의 수량을 확보하는 것이 전제돼야 합니다.

하루이틀만에 오늘날의 태화강이 된 것이 아닌만큼 수질과 수량 확보를 위해 더 많은 예산과 기간이 필요하더라도 기꺼이 투자해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사연댐과 대암댐을 막으면서 태화강은 말라갔고, 골재 채취와 직강공사 등으로, 하얀 백사장이 있고 버드나무가 우거졌던 아름다웠던 강은 삭막해져 갔습니다.

이 강에서 빼앗아 왔던 것을 이제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늦게나마 깨닫기 시작한 것입니다.

울산시는 수영대회 때문에 일시적으로만 댐의 물을 흘려보낼 것이 아니라, 언제나 멱을 감을 수 있고, 황어와 은어까지 다시 돌아오는 태화강이 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MBC논평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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