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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현안 놓고 갈등 심화

입력 2007-12-05 00:00:00 조회수 6

◀ANC▶
엄창섭 울주군수가 지난 8월말 구속 수감된 뒤
군수부재 상태에 빠진 울주군이 각종 현안을
놓고 집행부와 의회간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ND▶


◀VCR▶
울주군의회가 예정에도 없던 본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에 대해 신장열 군수 권한대행을
몰아붙였습니다.

의원들은 연초부터 중점 추진되던 군청사
이전사업이 엄창섭군수 수감으로 중단된 뒤
입지선정 위원회마저 해체되는 등 무책임,
무소신 행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이순걸 운영위원장 울주군의회

답변에 나선 신장열 권한대행은 후보지 6곳에
대한 재원확보 방안과 그린벨트 해제 등
기본적인 검토 조차 없는 상태에서 입지를
선정할 수 없다며 정상적인 군수체제에서
재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신장열 군수 권한대행 울주군

당초 2천9년초 개원 예정이던 서생면 영어마을
조성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어마을 건립비 200억원을 부담하기로 한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를 6년간 나누어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울주군이
우선 자체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자 군의회가
예산 삭감으로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수 부재 상태에서 군의회와 집행부간의 갈등이 조기에 수습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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