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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울산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너무 낮아 유권자들의 인식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논평 서상용 보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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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교육감 선거가 대통령 선거에 묻혀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감 선거는 그동안 학교운영위원들에 의한 간접선거였다가 처음으로 주민직선으로 치러져 생소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유권자 스스로 교육감 선거에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울산 교육감 선거에 누가 출마했는지, 후보자들은 어떤 공약을 내걸고 있는지 모르고 있고,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솔직한 현실입니다.
울산의 학력 수준과 공교육 붕괴에 대한 개탄의 목소리도 높고,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열도 높지만, 교육자치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후보자들이 내거는 공약이나 출마의 변이 비슷비슷해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고, 선거운동도 선거법에 묶여 자유롭지 못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감 한 사람의 능력과 열정에 따라 울산 전체의 교육 환경과 색깔이 바뀌고, 내 자녀뿐만 아니라, 이 지역 이 나라를 이끌어나갈 모든 젊은 세대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도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되새겨야 합니다.
방송이나 신문, 인터넷, 그리고 각종 홍보물을 관심있게 보면 울산 교육감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귀중한 한 표, 뜻 있게 행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MBC논평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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