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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3)영국 자동차의 몰락

설태주 기자 입력 2007-11-30 00:00:00 조회수 193

◀ANC▶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연속 기획 세 번째 순서로 오늘은 재규어와 랜드로버 등 세계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었던 영국의 자동차
산업 몰락 과정을 소개합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국 중남부 최대의 도시 버밍험의 롱브릿지 카운티,

지난 1960년대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회사였던 로버의 공장이 있던 곳입니다.

랜드로버와 미니 등 4륜 구동과 안락함으로
인기를 끌던 로버지만, 지금은 깨진 공장
유리창만이 을씨년스럽게 남아있습니다.

지난 2천5년 로버가 파산하면서 공장 문을
닫자, 6천여명의 근로자는 한꺼번에 실업자로
전락했습니다.

◀INT▶ 전직 노동자
"호황이었다가 수입이 형편없이 줄었다..."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시내 중심가와 주택가에는 매물이 끝도 없이 쏟아져 나와 있습니다.

로버의 몰락 원인은 생산 단가가 올라가면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고, 매년 되풀이되는 노사분규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이 영국차 사기를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INT▶ KOTRA 런던무역관
"노사분규로 국민들이 외국 차를 사기 시작.."

이 때문에 영국자동차 산업은 현재 소규모
수제 자동차를 제외하고는 자체 공장이 완전히 사라져, 국내 시장을 모두 외국 회사들에게
자리를 내줬습니다.

S\/U) 자동차 산업이 완전히 몰락한 영국의 교훈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도약을 위한 타산지석이 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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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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