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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가 끝난 농촌들녘에
농산물 절도가
어김없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농민들과 경찰이
예방활동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강윤석 기자!
【 VCR 】
진주시 이반성면의 남상용씨는
지난 4일 창고를 들여다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땀흘려 수확한 벼 백 30여 포대가
밤 사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입니다.
남씨는
혹시 절도범들과 맞닥 뜨렸으면
어떨 게 됐을 지,
아찔하기만 합니다.
【 INT 】
경찰의 추적끝에
남씨의 창고등에서 5차례에 걸쳐
시가 2천만원어치,
4백 50여 포대의 벼를 훔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들녁의 창고들을 노렸고,
어두운 밤에 차량을 이용해
순식간에 벼들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U)
이처럼 최근 발생하는 절도사건은
갈수록 그 수법이 치밀해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농민들과 경찰이
함께 순찰에 나서는 등 애를 쓰고 있지만
힘에 부칩니다.
【 INT 】
경비시스템을 설치하고 싶어도
비용을 감당할 길이 없어
농민들은 마냥 아쉬울 따름입니다.
【 INT 】
수확의 기쁨도 잠시,
활개치는 절도사건에
농민들은 불안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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