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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의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가
정치판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부터 특정 정당의
개입설에 각종 불법 선거운동까지 나돌며
교육감 선거의 본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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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대계의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가
선거운동 시작 단계에서 부터 혼탁 선거로
치닫고 있습니다.
모 후보는 한나라당의 지지를 등에 업고
있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흘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출신, 그것도 특정 국회의원과
관련이 있는 인사들을 선거 운동원으로 대거
동원한 후보도 있습니다.
모 국회의원의 경우 특정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는 말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 메세지가
동문들에게 발송되고, 또다른 후보는 아파트
단지에 자신의 명합을 살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가 이와같이 과열 혼탁 양상으로
치닫자, 검찰이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대처
방침을 밝혔습니다.
울산지검은 공안부 검사 5명 전원을 지역별로
나눠 경찰과 공조해 선거사범 수사를
총괄하도록 했습니다.
또 24시간 수사 지휘가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정치판을 닮아가는 교육감 선거, 당선자가
학교 교육 정상화 뒷전이고 정치판에 끌려
다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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