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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재배농민들이 풍년농사를 짓고도
오히려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단감이 다 얼어
내년 농사까지 망칠판이라고 합니다.
신은정 기자.
◀VCR▶
창원시 동읍의 단감재배집니다.
수확철이 이미 지났지만
아직도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지난해보다 풍작인 단감을
일손이 부족해 따지 못하고 있다,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다 얼어버린 것입니다.
◀INT▶농민
"얼음처럼 단단하게 얼어서 다 버려야한다"
(s\/u)하지만 이렇게 언 단감을
제때 따지 않으면
다음해 농사에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단감의 얼지 않은 부분이
나무의 영양분을 빨아들여
가지나 꽃눈이 말라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단감연구소 연구원
"내년 흉작 방지하려면 빨리 따야한다"
하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선
언 단감을 따낼 인력마저 부족합니다.
다행히 전*의경 등이 동원돼
작은 정성을 보태고 있습니다.
◀SYN▶의경
"단감을 그냥 버리니까 마음이 아프다"
정성들여 키운 단감을 다 버리고,
내년 농사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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