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부도가 난 평창토건의
주거래 은행인 국민은행이 평창리비에르
아파트의 경매를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연체대출금을
정리하지 않을 경우, 북구 명촌동 평창리비에르
3천 130세대에 대해 경매신청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경매 실행 예고 통지서를
류준걸 평창토건 회장과 평창토건 측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그러나 채권단을 구성해
전체 채권액을 확정하고, 입주자 대표회의를
거쳐 경매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단서조항을 단 것으로 알려져, 경매 실행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평창토건의 부도 이후
국민은행과 평창리비에르 아파트 입주민들이
벌여온 분양 전환 협상은 채권자와 주민간
분양가에 큰 차이를 보이며 협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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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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