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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혁신도시 연내 착공?

이상욱 기자 입력 2007-11-16 00:00:00 조회수 79

◀ANC▶
중구 우정동 울산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편입
토지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연내착공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보상가 인상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반발은
여전히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산 혁신도시 건설예정지역에서 시행사인
한국 토지공사 직원들이 보상가 산정을 위한
측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토지공사는 지목이 임야로 된 지역 가운데
지난 73년 이전부터 농지로 사용하던 땅에
대해서는 감정가가 높은 농지로 보상하기로 등 주민 달래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초 예정된 협의 보상을 마무리한
결과 소유자 수 대비 43%, 전체면적 대비
35%를 보상하는데 그쳤습니다.

재개발 등으로 인근 지역의 땅값이 크게
오르면서 지주들이 감정가에 의한 보상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착공예정이던 울산
혁신도시가 연내 착공도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토지공사와 울산시는 협의 보상 기간을
한달 더 연장한 뒤 보상률이 50%를 넘으면
곧바로 단계별 착공에 들어가고, 나머지 토지는 강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주승우 차장
-한국토지공사 울산지역본부-

아예 보상을 위한 기초조사마저 거부하고 있는 원유곡 마을 등 보사 거부 지주들은 공사가
시작되더라도 재감정 요구 등 소송 절차를
밟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INT▶김대근 총무
-혁신도시 반대 주민 대책위원회-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다음주내로 건교부를
방문해 구체적인 착공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
이지만 문화재 시굴과 지장물 철거 등 해결
과제가 많아 연내착공이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S\/U)이 곳 중구 유곡동에서 장현마을까지
무려 7.3킬로미터에 걸쳐 조성되는 울산 혁신
도시, 하지만 연내 착공되더라도 한쪽에서는
지주들의 반발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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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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