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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에 유배문학관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남해군은 서포 김만중을 중심으로
우리 나라 전체의 유배문학을 집대성할
계획입니다.
신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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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를 거쳐간 문인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통틀어
100명이 넘습니다.
특히 서포 김만중은
남해에 유배된 3년동안
장희빈 사건을 소설화한 사씨남정기와
서포만필 등을 집필했습니다.
우리나라 4대 서예가로 이름난
자암 김구는 화전별곡을
후송 이의영 선생은
남해 문견록을 남겼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는
수많은 작품들이
남해에서 만들어졌습니다.
【 INT 】서포의 작품의 특징
남해군은 내년 6월
유배문학관을 신축합니다.
유배문학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열린공간으로
만들어나 갈 계획입니다.
특히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의 유배문학 작품을
남해에 집결시킬 계획입니다.
【 INT 】연구회를 만들어 집대성
유배문학관은
작게는 문학작품을 소개하는 곳이지만
넓게는 작품속에 배여있는
당시의 삶과 제도 등의
역사를 알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국적으로는 남해 외에도
전남 강진군이 다산 정약용의 유배문학관을
제주도가 추사 김정희의
유배문학관 건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u)우리 국문학을 체계적으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유배의 땅 남해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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