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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자들이 대부분 어떤 교육정책을 펼 것인지 자신있는 공약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적극적인 정책공약 대결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논평 서상용 보도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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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울산 교육감 재선거의 예비후보자 6명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하겠다며 그저께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각계에서 받은 희망공약을 이들 예비후보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서로 헐뜯거나 학연.지연.혈연을 내세우는 선거를 하지 말고, 울산교육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 것인지 구체적인 공약을 내걸어, 유권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유권자들은 이들 후보들이 어떤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방송 토론과 신문 인터뷰 등을 통해 이들 후보자들의 이야기가 나가고 있지만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적이고 확고한 자기 주장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울산교육을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지 깊이 있게 연구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노력 없이, 오직 감투 욕심으로만 출마한 것이 아닌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선거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울산교육에 대한 열정과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펴나갈 것인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청사진을 당당하게 유권자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울산교육을 어디로 이끌고 가야할지도 모르면서 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자가 있다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기 전에 스스로 사퇴하기를 권합니다. MBC논평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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