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수도권 소재 기업들의 지방 이전이 늘고
있지만 울산과 부산 등 동남권으로 이전하는
비율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은 모두 878개 사에 달했으나, 이 가운데
72%인 631개 사가 강원과 충남,전북으로
옮기고 울산과 부산,경남 등 동남권 3개
시도로의 이전율은 4.2%에 그쳤습니다.
특히 울산으로의 이전율은 0.9%로
제주와 경남에 이어 최하위 수준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이전 기업에 지원하는 정부 보조금도
특정지역에 지나치게 편중돼 지역간 균형발전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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