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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본궤도에 오른 울산 과기대가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재원
확충이 뒤따라야 합니다.
충분한 재원 조달 없이는 우수한 교수와
학생을 유치할 수 없고, 경쟁력은 더더욱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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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과기대가 모습을 드러낼 개교까지
2년은 대학의 실체를 완성하는 기간입니다.
하지만 재원확충과 우수교수.우수학생
유치가 필수적인데 지금으로서는 어느하나
장담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울산 과기대가 제 모습을 갖추려면 연구
인프라 구축에 적어도 3천 5백억원, 매년
운영비로 2천억원 이상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운영재정은 정부가 지원한다해도
개교 초기에 필요한 기자재 예산 등이 고작
90억원밖에 확보되지 않아 과기대라는 명칭이 무색해질까 걱정입니다.
◀INT▶강길부 국회의원(대통합 민주신당)
우수한 교수를 채용해 우수 학생들을 유인하는
것도 재원확충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조무제 초대총장은 우수교수 영입을 위해
연말부터 직접 미국과 유럽으로 나가 교수
초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개교 초기 공채만으로는 우수교수 영입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2천 9년 개교시점에 전체 시설 가운데
고작 대학본부와 자연과학관,학생회관 정도만
완공돼 우수학생 유치가 쉽지 않을 거란 우려도
큽니다.
학생들이 당장 묵을 기숙사를 우선적으로
짓고, 학교가 공사판이 되지 않도록 주위를
깨끗하게 단장하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S\/U)국내 최초의 법인화 대학으로 걸음마를
시작한 울산 과기대가 말뿐인 반쪽짜리 대학
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다시한번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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