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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지역에도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층 건물의 경우 화재가 났을 때
이렇다할 소방 대책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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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지에 건설중인 주상복합건물입니다.
40층이 넘는 이 건물의 높이는 150여미터나
됩니다.
높을수록 전망은 좋겠지만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속수무책입니다.
현재 울산에 4대뿐인 소방사다리차의 최대
높이는 52m, 사다리의 경사각을 75도로 유지할 경우 15층정도 밖에 닿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15층 이상에서 불이 날 경우
소방관이 직접 올라가거나 주민이 계단으로
내려와 대피하는 것 밖에 인명을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높은 건물일수록 연기가 위쪽으로 쉽게 확산되기 때문에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일반 건물보다 더 크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INT▶ 이수경 교수 서울산업대 안전공학과
(굴뚝효과,,연기로 인한 피해가 더 크다)
외국에서는 고층 건물의 중간에 피난 층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s\/u)현재 울산에서 초고층 주상복합건물만
42개가 건립되고 있습니다.
일반 아파트도 20층이 넘는 고층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고층 건물에 대한 소방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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