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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만의 화해

조창래 기자 입력 2007-10-23 00:00:00 조회수 3

◀ANC▶
정유재란 때 울산 사람들이 대거 포로로
끌려갔던 일본 구마모토시와 울산시가 400년
넘은 앙금을 털어내고 있습니다.

내일(10\/24)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울산MBC
한일 우정콘서트가 양도시간의 교류에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 현지에서,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정유재란 때 일본군의 선봉에 섰던
가토 기요마사의 고장, 구마모토.

서생포 왜성에서의 치열한 전투 끝에
퇴각하며 토공과 석축 기술자 등 울산지역에서많은 사람들을 구마모토로 끌고 갔습니다.

실제 구마모토성 아래에는 울산마치가 있어, 당시 포로로 끌려간 울산 사람들이 많았음을
증명합니다.

지금은 버스 정류장 등에서만 찾을 수 있는
이름이지만 과거 가슴 아픈 역사가 남아있는
현장입니다.

일본의 3대 성에 속하는 구마모토 성도
일본에 있는 다른 성들과 달리 성벽이 반달처럼 휘어지게 쌓여 있습니다.

서생포 왜성의 모습과 흡사해 당시 끌려왔던
석축 기술자들이 쌓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처럼 울산에게는 아픈 존재로만 기억되는
구마모토, 그러나 울산시가 먼저 구마모토시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INT▶박맹우 시장

과거의 아픔을 잊고 미래를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울산MBC가 구마모토에서 여는 한.일
우정 콘서트는 우호협력의 시작인 셈입니다.

◀INT▶찌쿠시 한조 회장\/구마모토 무궁화회

◀S\/U▶악연으로 시작된 울산과 구마모토의
인연이 이번 교류를 통해 400년간의 앙금을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에서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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