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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노조집행부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100여일만인데 무분규 타결을 이끌었던만큼 사법처리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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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한미 FTA 반대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상욱 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 등 노조집행부 5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지 100여일만입니다.
◀INT▶ 이상욱 현대자동차 노조 지부장
(걱정해준 시민들과 국민들에게 감사)
노조집행부는 경찰서에 도착하자마자 정치파업에 대한 사실관계와 그동안 출석을 거부한 이유 등에 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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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박유기 노조집행부가 구속된지 일곱달만에 현 노조집행부도 경찰조사를 받게됐습니다.
그러나 사법처리 수위는 구속된 이전 집행부와 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상욱 집행부가 10년만에 임단협 무분규 타결로 노사화합을 이끌어낸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회사측이 노조집행부에 대한 고소를 모두 취하한 상황이어서 처벌 수위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검찰과 경찰은 원칙대로 처리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노조집행부가 노사화합에 앞장선 만큼 처벌수위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집행부에 사법처리는 검찰과 경찰간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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