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매년 극심한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건설플랜트 노조가 올해도 파업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5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동해펄프 파업 등과
맞물려 노동계가 또 한번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2005년 70일이 넘는 파업에 이어 지난해
한 달동안 파업을 벌였던 건설플랜트 노조가
올해도 파업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미 여수, 광양, 포항의 건설현장이
단체협약을 체결한 상황에서 울산만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국건설플랜트 노조 울산지부는 사용자
단체가 협상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아
대화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플랜트 노조
전문건설업체들은 조합원 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실상 건설플랜트 노조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사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건설플랜트 노조가 파업과 함께 한동안
잠잠하던 노동계가 다시 술렁이고 있습니다.
장기화 되고 있는 이랜드와 삼성 SDI 비정규직
문제에 더해 50일 넘게 파업을 벌이고 있는
동해펄프도 한국노총과 연대투쟁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U▶ 건설플랜트와 동해펄프 사태가 본격화
될 경우 현대차의 무분규 타결이후 안정될
기미를 보이던 노동계의 가을투쟁이 다시
정점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