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백로 서식지 태화강변 대숲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조류 배설물 때문에 대나무들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인데, 울산시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울산 12경 가운데 하나인 태화강 대숲과
백로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매년 5월이면 날아오는 백로들은 대략 4천여마리, 태화강 대숲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백로
서식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백로들의 서식지인 삼호대숲 곳곳의
대나무가 누렇게 변한채 말라 죽어 있습니다.
백로들이 내놓는 배설물 때문입니다.
울산시의 조사에 따르면 백로 서식지 부근
토양의 산도는 3.7에서 4.1 로 인근 토양에
비해 강산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의 명물이 된 백로가 서식지를 파괴하는
원인으로 나타나자 울산시는 토양 정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INT▶조기수 환경국장\/울산시
또 대숲을 넓히는 방안과 대숲 출입제한 등의 방법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삼호 대숲에는 매년 여름 4천여 마리의 백로에다,겨울이면 6만여 마리에 이르는 까마귀가 찾고 있습니다.
◀INT▶울산시는 이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방안까지 세우고, 생태환경도시의
상징물로 가꿔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