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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허술한 시신기증 체계

설태주 기자 입력 2007-09-28 00:00:00 조회수 110

◀ANC▶
최근 죽은 뒤에 자신의 몸을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겠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신기증이 각 병원마다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시신을 두고 기증하겠다 못받겠다
하는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49살 서모씨는 지난 26일 장모 강모씨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슬픔을 겪었습니다.

서씨 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어렵게
시신을 대학병원에 기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돌아온 답은 필요 없으니
다른 병원에 기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INT▶ 서모씨
"어렵게 결정..기증 못해 안달난 것도 아니고.

연구용 시신이 부족할 때 홍보에 열을 올리던 병원들이 이제는 시신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SYN▶ 병원관계자
"제대로 된 체계가 없다...잘 모른다..."

당국은 시신기증은 병원과 당사자간의
개인적인 문제라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SYN▶ 보건복지부
"기증하지 말라고 할수는 없지 않느냐?.."

현재 의학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하겠다는
사람은 크게 늘고 있지만, 병원별로 시신의
수와 수요공급을 조절할 기구가 전혀 없습니다.

S\/U) 다른 사람들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는 시신 기증, 허술한 관리체계 때문에
유가족의 마음을 다시 한번 울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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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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