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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비료와 중유 등 대북지원 물량의 절반을
처리하는 울산지역 기업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남북평화 무드가 장기적으로는 지역업체들의
개성공단 진출 등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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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연말 북한 핵실험 여파로 중단됐던
대북비료 지원사업이 재개되면서 비료 선적
작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올 상반기동안 울산항을 통해 북한으로 지원된
비료는 모두 14만 3천톤,
전체 대북지원 비료의 50%를 차지하는
물량입니다.
대북중유 지원사업도 활발히 진행돼 중유
6천 2백톤을 실은 선박이 지난 7월 처음으로
울산항에서 선봉으로 떠났습니다.
이처럼 울산항이 대북지원 비료와 중유 수송
창구가 되면서 울산항이 대북 물류 거점항구로 특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 3일 2차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대북지원 비료를 생산하는 지역 기업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김재황 삼성정밀화학 물류팀장
지역 경제계는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평화
무드가 조성되면 교역량 확대와 함께 자동차
부품 등 울산지역 기업들의 개성공단 진출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이두철 울산상의 회장
S\/U)2차 남북정상회담이 지역 기업에 얼만큼의
특수를 가져다 줄 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울산이
평화협정 시대 대북 물류 수송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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