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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이 많아지면서 우리나라에 시집온
외국여성들의 가출이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
조건에 맞춰 급히 결혼하다 보니 결혼생활을
못견디고 가츨 뒤 돈벌이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중국여성과 결혼한 심춘식씨는 추석을 앞두고 쓸쓸히 지내고 있습니다.
부인 47살 진모씨가 몇달 전 갑자기 집을
나갔기 때문입니다.
◀INT▶ 심춘식
"돈을 벌어야 겠다고 하더라..."
6년전 부인과 사별한 뒤 지난해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신모씨도 요즘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두 딸을 키우기 위해 국제 결혼을 했지만,
부인이 두달 만에 집을 나갔습니다.
◀SYN▶ 신모씨
CG시작> 우리나라에 시집온 외국여성 가운데
올들어 경찰에 가출 신고된 것만 6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늘었습니다.
여성을 종속관계로 생각하는 문화적 차이에다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결혼이민자 센터
가출한 여성들은 현재 불법 체류자로
유흥업과 식당 등에서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U) 여러가지 이유로 국제결혼이 계속 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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