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의정비 인상을 두고 지방의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다른지역보다 의정비가
낮게 책정됐다며 대폭 인상을 바라고 있으나
선뜻 말도 꺼낼수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원 용관 기자의 보돕니다.
◀VCR▶
무보수 명예직으로 출범한 지방의회는
지난해 유급제로 전환하면서
매월 일정액의 보수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도의원의 경우 의정활동비 150만원과
월정수당 203만8천원을 합해
매월 353만8천원을 받습니다.
연봉으로는 4천246만원입니다.
광역시도 가운데 10번째고
전국평균 4천683만원보다 437만원이 적습니다.
이에따라 도의회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면서 대폭 인상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INT▶
시군의회는 창원시의회가 3천720만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 함안군은 2천119만원으로
최고 천6백만원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시민단체는 의정활동에 대한
충분한 평가도 없이 의정비 인상을 모색하는
것은 자치단체의 재정형편을 감안해 볼때
지역민의 정서와는 배치된다는 입장입니다.
◀INT▶
의정비는 의회와 자치단체에서 추천한 10명의
심의위원들이 다음달까지 인상폭을 결정하도록 돼 있어 의원들은 말도 꺼내지 못한채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도와 각 시군은 다음달 공청회나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여론을 수렴한뒤
인상폭을 결정할 계획이어서
추진과정에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MBC뉴스 원 용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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