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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정화 하세월(마산)

입력 2007-09-18 00:00:00 조회수 7

◀ANC▶
중금속으로 오염된 (마산의)
옛 한국철강 터 정화작업이 하세월입니다.

정화작업은 착수도 하지 못한채
지리한 법정공방에 주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박종웅 기자 취재


◀VCR▶
대규모 아파트 개발을 위해
지난 2003년 부영이 인수한
옛 한국철강 텁니다.

그런데 21만5천㎡ 공장 터 대부분이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개발계획은 완전히 중단된 상탭니다.

지난 3월 최종 토양오염조사결과 발표이후
6개월이 지나도록 정화작업은 아직
착수도 못하고 있습니다.

◀INT전화▶교수
"10월 중순쯤 정화방법 결정..."

여기다 부영측은 원 주인인 한국철강에
정화책임이 있다며 280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지리한 법정공방에
들어갔습니다.

마산시도 어정쩡하긴 마찬가집니다.

지난 4월과 6월 환경부와 법제처에 각각
오염원인자와 정화책임자가 누구인지
질의했지만 속시원한 답변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산시는 재차 정화명령을 내리기로
방침을 세우고, 당초대로 땅을 산
부영에만 정화명령을 내릴지, 아니면
부영과 함께 한국철강도 정화책임을 물을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결정을 하더라도 정화 완료까진
길게는 2년이 소요되고,
부영은 부영대로 한국철강은 한국철강대로
마산시를 상대로 행정소송 등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같은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는 주민들은
급기야 조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INT▶주민

언제쯤 정화가 끝이 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지,

방치되다 시피한 공장 터를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의 한숨 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종웅◀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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