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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아직 풀어야 할 갈등과 도시계획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도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논평 서상용 보도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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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의 편입부지 보상이 다음주부터 시작되면서 울산의 모습을 바꾸게 될 혁신도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구 태화동에서 장현동까지 북부순환도로를 따라 7.5km 구간의 북쪽에 11개 공공기관과 주택단지, 공원 등이 들어서고 2만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새로운 도시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러나 이 혁신도시를 오는 2천12년까지 목표대로 건설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엉켜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것이 먼접니다.
아예 편입을 거부하고 있는 원유곡 주민들의 민원과, 산림법 제정 이전부터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땅을 인정해 주지 않는 문제는, 당장 풀어야 할 과젭니다.
또 도시의 폭이, 좁게는 200미터, 넓게는 500미터가 넘는데도, 중앙도로를 불과 4차로로 계획해 놓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모두 걱정하고 있지만 건설교통부를 설득시키지 못한 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기능을 잃게 될 북부순환도로를 대체할 외곽순환도로도 당연히 건설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도시의 밑그림을 처음부터 잘 그려놓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천상,구영,무거,농소지역에서 우리는 지금 목격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음 세대로부터 욕을 먹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금만 더 먼 안목으로 혁신도시를 건설해 주기
바랍니다. MBC논평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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