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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벌초가 한창이지만
아무도 찾지 않아 흉물스럽게 방치된
묘지가 많습니다.
동구 대왕암공원내 공동묘지가 주차장으로
바뀌면서 연고자를 찾고있지만 절반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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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왕암공원에 위치한 공동묘지입니다.
무덤위로 어른 키만큼 무성히 자란 잡초들...
어떤 곳은 아예 무덤위로 밭이
만들어졌습니다.
◀SYN▶인근주민
(무덤위에 집짓고 난리도 아니지뭐)
몇몇 무덤들은 내려앉으면서 평지가
되버려, 비석만이 무덤임을 짐작케 합니다.
s\/u)묘들이 수년째 그대로 방치되면서 이처럼
잡초만 무성합니다.
이곳에 위치한 350여기의 무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연고자가 없어 방치된 무연고
묘로 추정됩니다.
주차장 조성을 앞두고 이번달까지 연고자를
찾고 있지만 겨우 30%만 주인을 찾았습니다.
◀SYN▶인근주민
(와 가지고 자기 묘도 못찾고..같은 묘에
다른사람이 제사지내고)
현수막을 내걸고 이장비를 보상해줘도
연고자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봉사단체의 도움으로
마지막 벌초를 마친 무연고 묘.
후손들의 보살핌한번 받지 못한채
쓸쓸히 사라지게 될 처지가 됐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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