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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설 초등학교 5년만에 폐교 위기

최익선 기자 입력 2007-09-12 00:00:00 조회수 74

◀ANC▶

한 초등학교가 새워진지 불과 5년만에
폐교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학생수가 감소하기 때문이라는데
교육청은 설립당시 기초적인
학생수 예측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VCR▶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위봉초등학교.

교육청이 인근 학교의 학생수가 많다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난 2003년 설립했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이 이번에는
학생수가 줄고 있다며
학교 재배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설립 5년만에 위봉초등학교가
폐교 절차에 들어간 겁니다.

(S\/U)부산시 교육청이 설립된지
5년밖에 안된 학교의 폐교를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G)
학생 분산을 위해 새 초등학교를 짓기 전에도
인근 학교에는 이미 수십명 많게는 백여명의
학생들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눈앞의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기 위해
필요하지도 않았던 학교를 설립한 겁니다.

교육청의 예상과 달리 해마다 큰폭으로
학생수가 줄어드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학교 주변지역이 아닌
부산시 전체 통계를 바탕으로
학생수의 변화를 예측한 겁니다.

◀INT▶
"부산시 통계"

학부모들은 폐교는 있을 수 없다며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INT▶
"좋은 교육 여건"

학부모측은 교육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를
해산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일단 해산했습니다.

그러나 교육청의 한 고위간부는
추진위를 해산하더라도 학생수 감소로
어차피 폐교는 불가피하다고 털어놨습니다.

교육청의 근시안적인 행보에
예산 낭비는 물론이고
어린 학생들은 모교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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