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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재건축 갈등 악화

유영재 기자 입력 2007-09-10 00:00:00 조회수 70

◀ANC▶
남구 무거동의 한 재건축 아파트의 착공이
지연되면서 조합원 분담금이 당초보다 크게
늘어나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대규모 재건축이 추진중인 한 아파트.

전체 920 세대 가운데 690 세대는
기존 주민들인 조합원 몫이고
나머지는 일반 분양됩니다.

CG) 재건축 조합이 지난 2003년 시공사와
가계약할 당시, 조합원 분담금이 112 제곱미터 기준 537만원이던 것이 최근 860만원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상당수 조합원들이 납득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김동일 조합원 \/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사측은 조합원 분담금이 크게 오른 것은 재건축 사업이 계속 연기되면서 건축자재
가격 오르고 비용도 늘어났다고 해명했습니다.

재건축이 3년 가량 지연되면서 그동안 아파트 시세가 크게 오른 만큼 이를 반영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주장입니다.

CG) 이때문에 조합원 분양가가 9백만원에
육박하면서 일반 분양가와 차이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조합원들에게 무상 평수를 늘리겠다는
조건이지만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은
불가피합니다.

그렇다면 지난 2004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던 재건축 사업이 왜 현재까지도 착공하지
못하는 것일까?

◀ S\/U ▶ 이곳은 지난 2003년 발효된
도시환경정비법 심의대상 1호가 되면서
울산시의 심의기간만 15개월 이상
소요됐습니다.

이밖에도 상가 건립 등 울산시가 제시한
조건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설계 변경 등으로
착공이 3년 가량 지연되고 있습니다.

◀INT▶ 이수호 조합장 \/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행정당국의 능숙하지 못한 업무 처리와
절대 손해볼 수 없다는 민간업자 사이에서
분양가는 치솟고 내 집 마련 꿈을 멀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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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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