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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부엉이 양계장 급습(마산)

입력 2007-09-08 00:00:00 조회수 12

◀ANC▶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가
양계장을 급습해 병아리 3천마리가
죽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천연기념물이라서
함부로 처리할 수도 없는데다,
피해보상 규정도 없다고 합니다.

김태석기자.

◀VCR▶

천연기념물 324호 수리부엉이가
양계장을 급습한 것은 어젯밤 9시쯤.

한 달도 채 안 된 병아리들은
공격을 피하려고 양쪽 구석으로 몰렸고,
이 과정에서 2천7백마리가 압사했습니다.

살아남은 병아리들도 심한 스트레스로
시름시름 앓다가 계속 죽어가고 있습니다.

◀INT▶ 박진호\/양계장 주인
"허탈하다. 몽둥이로 내쫓으려 했는데..."

몸길이가 1미터는 됨직한 이 수리부엉이는
주변환경이 갑자기 변했거나 먹이가 부족해
양계장을 급습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INT▶ 설경완\/경남조류관상협회
"현재는 건강, 자세한 것은 조사해봐야"

양계장 주인은 천연기념물을 함부로 죽이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수리부엉이를 내쫓으려다얼굴에 상처까지 입었습니다.

더욱이 아무런 보상도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듣고, 허탈하기만 합니다.

◀INT▶ 양을모\/고성군 관계자
"자연재해가 아니라서 보상 안돼 "

천연기념물에 의해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이에따른 보상 규정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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