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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조가 노동 조건 개선과 실질 임금을
보장하지 않으면 오는 11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늘 노사가 협상을 벌였지만 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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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사는 지난해 평화공동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1년 76일간의 장기파업 이후 해마다 계속돼온 불안한 노사관계를 극복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열어가자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1년 뒤,
버스 노사는 또 다시 파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성여객과 울산여객 등 5개 버스노조는
노동조건 개선과 임금 11% 인상을 요구했으며 요구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오는 11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INT▶ 임용문 울산여객 노조 지부장
(파업을 할수 밖에 없다)
회사측은 적자인 현재 상황에서 임금 인상
여력이 없다며 임금동결을 주장했습니다.
◀INT▶ 김익기 사장\/\/울산여객
( 2년에 한번씩 임금인상 하자)
버스노사는 울산시의 중재로 교통관리센터에서 교섭을 열었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울산시는 버스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운행과 택시 부제 해제 등 시민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버스노조는 지난 3일 파업찬반 투표를 갖고78%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s\/u)버스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결국 피해를 보는건 시민들입니다. 버스 노사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이번 사태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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