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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재개발에 오도 가도 못해

설태주 기자 입력 2007-09-02 00:00:00 조회수 187

◀ANC▶
살던 집이 재개발되면 거액의 보상금을 받고 이사가는 걸 많이 보시죠?

그런데 재개발 구역인데도 보상도 못받고
이주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막바지 철거작업이 한창인 주택가 재개발
지역입니다.

그런데, 같은 재개발 구역이지만 한 쪽의
집들은 공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CG>이 곳은 울산시가 아파트 시행사에
준공조건으로 20미터 도로와 녹지공원을 만들어
기부 채납하도록 허가를 내줬습니다.

시행사는 아파트가 들어설 집들에 대해서는
거액의 보상금을 주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도로와 공원은 준공 전에만 만들면
되기 때문에 이들지역 주택에 대해서는 보상을
미루고 있습니다.

S\/U) 나란히 있던 두 집이었지만 아파트
용지에 조금이라도 땅이 있던 집은 이처럼
보상금을 받고 떠난 반면, 도로로 묶인 집은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재개발 말만 듣고 동의서를 써줬는데 도로가 될 줄은 몰랐다고 호소합니다.

◀INT▶ 주민
"전혀 몰랐다..보상 협의도 없다..."

시행사는 시에서 일방적으로 기부채납 조건을 달아 자신들도 피해가 크다고 주장합니다.

◀INT▶ 시행사

공공용지에 묶인 집들은 준공 전까지 시행사와 협의가 안될 경우, 법원의 강제수용 절차를
받도록 돼 있어 푸짐한 보상은 커녕 싯가
보상도 어려울 전망입니다.

곳곳에서 재개발 열풍이 이는 가운데, 같은
구역이라도 한편에서는 돈잔치가,한편에서는 한숨만 쉬는 피해자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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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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