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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저조>그들만의 U-17

이상욱 기자 입력 2007-08-31 00:00:00 조회수 194

◀ANC▶
울산시가 어렵게 17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을
유치했지만 실속을 차리지 못해 전전긍긍
하고 있습니다.

폭염속에 치러진 데다 피파의 지나친 통제
때문에 홍보가 제대로 안돼 그들만의 대회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 19일 울산 개막전이 열릴 때만 해도
청소년 월드컵을 유치한 울산시의 기대감은
상당했습니다.

이번 대회 유치가 2천 2년 월드컵에 이어
축구메카 울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울산에서 치러질 9게임 가운데 8경기를
소화한 현재 울산시의 계산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해 지난 24일
한국전 이외에는 관중석을 20%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INT▶조직위 관계자

전반적인 관심 부족에다 폭염과 비 속에
게임이 치러지는 바람에 기업체에 자율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까지 보냈지만 광중들로부터
외면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자원봉사 점수를 준다며 방학중인
초중생 8천여명을 동원해 자리를 채우지
않았다면 텅 빈 경기장에서 게임을 치를 뻔
했습니다.

피파의 융통성없는 대회운영과 지난친 언론
보도 통제 등으로 인한 홍보 부족도 관중 동원 실패에 한 몫을 했습니다.

◀INT▶서울 조직위 관계자

다음달 5일 치러질 마지막 4강전에는
얼마나 많은 관중이 찾을 지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S\/U)울산시가 대회 유치에만 급급해
피파에 끌려다니며 수십억원의 예산만 낭비한 것은 아닌지 그 실익을 꼼곰히 따져봐야 할
때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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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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