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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사기,
이른바 보이스 피싱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화사기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들이 전화 사기꾼으로
오해받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 VCR 】
사천에서 가구점을 하는 김태수씨는
요즘 때 아닌 항의전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사기꾼이 아니냐며 따지는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한 건 지난 달 초,
(s\/u)
김씨는 이 같은 항의전화를
하루에 적게는 5-6통,
많게는 10여 통까지 받고 있습니다.
은행이나 관공서를 사칭한
정체불명의 전화사기단이
김씨의 유선전화번호를
자신들의 전화번호로 속여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 INT 】
김씨에게 항의전화를 건 이들은
십중팔구 농촌 노인들,
전화사기단이 노인을
주요 사기 대상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INT 】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김씨는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지만
외국의 전화사기단을 찾기는 불가능한 일,
하지만 김씨는 직업상
전화번호를 바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 INT 】
정체불명의 전화사기단이
김씨의 전화번호를 이용하는 한
김씨의 난데없는 시달림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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