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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군수 출근...내일 소환조사

입력 2007-08-20 00:00:00 조회수 60

◀ANC▶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엄창섭 울주군수가 병원 입원치료 한달만에
오늘(8\/20) 울주군청에 출근했습니다.

검찰은 내일(8\/21) 엄군수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ND▶

◀VCR▶
검찰 조사를 앞두고 병가를 냈던 엄창섭
울주군수가 입원치료 한달만인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울주군 청사로 출근했습니다.

엄군수는 건강이 회복된 듯 양복 차림에
평소와 같이 관용차를 타고 울주군청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동안 군정을 비워 군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힌 엄군수는 불거진 혐의와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변호인단과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며
내일 검찰 소환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엄창섭 군수 울주군

검찰은 내일 엄군수 소환에 대비해
심문사항을 종합 정리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참고인 대질 조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비서실장을 통해 전달받은 업체 뇌물
1억5천700만원과 승진 청탁 등의 인사비리관련 금품수수혐의에 대해서도 대가성 있는 돈거래
임을 입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달말 뇌물방조혐의로 구속기소된
비서실장에 대한 1차 공판이 내일로 예정된
가운데 어떤 증언이 나올지 관심을 모아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엄군수가 현직 단체장인
만큼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종합판단해 신병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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