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으로부터 금품수수 비리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엄창섭 울주군수가 병가 후 29일만인 오늘(8\/20) 첫 출근했습니다.
엄 군수는 오늘 오전 8시 15분쯤 울주군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한달 동안 군정을 비워 군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검찰 수사에도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 군수는 검찰 수사가 이뤄지자 지난달 23일 병가를 내고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달 25일 검찰에
출두했다가 섬망 증세에 따른 조사 불가
진단에 따라 귀가 조치됐습니다.
엄 군수는 내일 검찰에 자진출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잇는 가운데 검찰은 엄 군수 출석
당일 모든 조사를 마치고 일단 되돌려 보낸 뒤 사후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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