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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자금 역외유출 주도

이상욱 기자 입력 2007-08-15 00:00:00 조회수 151

◀ANC▶
울산지역 금융산업 기반이 광역시 가운데
가장 취약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금융기관의 경쟁력이 약한 탓도 있지만
지역 기업들이 울산이 아닌 타지역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특정 산업의 경쟁력과
특화 정도를 나타내는 경제기반 승수를 조사
했더니 제조업을 제외한 전 부문이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를 나타냈습니다.

C.G>제조업은 다른 광역시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로 1위를 차지한 반면 금융보험업과
건설업,교육서비스업 등은 기준치 이하를
기록한 것입니다.>

C.G>특히 지역내 총생산 GRDP와 비교할 때
금융보험업의 경제기반 승수가 서울,부산,대구등 다른 광역시보다 턱없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본사를 서울 등지에 두고 있는
대기업들이 자금조달과 운용을 다른 지역에서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C.G> 울산지역 313개 제조업체 가운데 55개
기업이 서울등 타지에서 자금운용을
하고 있고 이 가운데 26개 업체가 본사를
서울에 두고 있습니다.

타지에서 자금운용을 하는 이유로는
지역 금융기관의 자금동원력과 전문성,부대
서비스 부족을 들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3천 700억원의 지역자금이
울산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사용될 만큼 자금
역외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기업 본사유치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겨야 할 시점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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