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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지역 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아파트 건설은 더디기만 해 서민들의 주거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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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입니다.
올들어 인근 아파트의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게시판에서 전세를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전세가 나오면 연락을 달라는 대기자 명단도 수십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보다는 서민들이 선호하는 소형
아파트를 구하기가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INT▶ 중개업자
"지난해 4천하던 전세가 5천5백해도 없어.."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CG1> 지난 1년간 전국 시도별 전세가격 비교에서 부산과 대구 등이
하향세를 보인 반면, 울산은 10.3%로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CG2> 매매가가 오르면서 집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전세 시장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세 가격도 함께 계속 올랐습니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보급률은
울산이 2.1%로 서울 4.9% 대전 4.8% 등에 비해
턱없이 낮아, 서민들의 주거불안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이영순 의원
"임대주택을 늘려야..."
주택공사는 5년내 9천가구의 임대주택을
울산에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울산지역 임대수요 3만2천가구에 크게 못 미칠 뿐만 아니라, 다운지구의 경우
고속도로 건설로 착공조차 못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S\/U) 고가아파트 분양 등으로 사회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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