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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논평-의연하게 처신해야

입력 2007-08-10 00:00:00 조회수 135

◀ANC▶
엄창섭 울주군수의 비리사건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엄군수가 계속 병석에 누워 있는 것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엄군수는 이제 정신을 추스리고 나와 행정
공백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처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논평 서상용 보도위원입니다.

◀END▶
◀VCR▶
엄창섭 울주군수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엄군수는 정신과 치료를 이유로 아직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무리하게 출두를 종용하지는 않겠지만 수사는 계속하겠다며 범죄 입증에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업체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아 엄군수에게 전달한 혐의로 비서실장을 구속기소한데 이어 울주군의 간부 한 명은 뇌물을 주고 승진한 혐의로 긴급체포까지 했습니다.

사건이 이쯤 되고 보니, 제보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사건이 어느 정도 커질지 가늠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울주군에서는 군수의 공백으로 행정에 차질을 빚고 있고, 직원들도 일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군수의 병이 얼마나 깊은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정신을 추스리고 나와서, 책임질 것은 책임지고 군민들에게 용서를 빌 것이 있으면 용서를 빌어야 할 땝니다.

더 중요한 것은 행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과 결정을 하는 것일 겁니다.

만약 비리가 입증돼 군수직을 그만둔다 하더라도 한편으로는 국가를 위해 지역을 위해 헌신해 왔던 한 평생을 너무 구차스럽게 마감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MBC논평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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