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해마다 피서철만 되면
해수욕장들은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백사장에 버려진 쓰레기는 두 말 할 것도 없고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도
마구 버려지고 있었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다.
한여름 해수욕장은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한번 내맡기고 나면
먹거리는 더욱 꿀맛입니다.
(wipe)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나면
해수욕장은 쓰레기 천지로 변합니다.
백사장 곳곳은 먹다 만 음식물과
각종 쓰레기들로 엉망이 됐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SYN▶상인
"깨진 병 위험"
쓰레기통에 버려진 쓰레기도
엉망이긴 마찬가집니다.
(S\/U)이 쓰레기통 안에 어떤 쓰레기들이
들어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ffect:5초)
각종 음료캔과 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한 물건들이 넘쳐납니다.
텅텅 비다시피한 재활용 수거함이
무색해 보입니다.
◀INT▶자원봉사자
"너무들 한다"
한 시민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C\/G)광안리해수욕장 쓰레기의 36.7%가
재활용이 가능했고, 해운대와 송정은
각각 27.4%와 22%였습니다.
전체 쓰레기 가운데 1\/3 가량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되거나 매립됐습니다.
◀INT▶시민단체
"공공장소에서는 잘 안지켜"
치우는 사람 따로 버리는 사람 따로.
버려진 쓰레기는 치울 수 있지만
버려진 양심까지 치우지는 못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