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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늦출까 말까?

이상욱 기자 입력 2007-08-06 00:00:00 조회수 129

◀ANC▶
올 하반기들어 울산지역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지만 계약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분양을 준비중인 업체들이 분양
시기를 늦추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분양을 늦춘다고 성공할 거란 보장이
없어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올 하반기들어 울주군 언양지역과 남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실계약율이 10%대에 머물면서
건설업체마다 분양 실패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구혁신도시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됐던 모 아파트도 비교적 높은 청약률에도
불구하고 실계약은 30%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당장 이번달 분양을 예정했던
업체들이 분양시기를 9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북구 매곡동 월드 메르디앙과 유곡동 대우 푸르지오와 신정동 아이파크 등 30여곳 만 5천여
세대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6개 업체,3천 5백여 세대가
이달중 분양을 예정했지만 분양시기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분양시기를 늦춘다해도 결과가 더
나을 것이란 보장이 없어 미분양 사태가 속출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강정규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교수

건설업체들은 여름 비수기를 지나 대선이
가까워지면 실수요자들의 주택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며 장기화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는 단지 대부분을 소형 아파트로
짓고, 분양가도 파격적으로 낮추는 등 차별화된
분양 전략을 준비하는 업체도 늘고 있습니다.

S\/U)최근 몇년사이 일부 업체가 분양대박을
터뜨리면서 기회의 땅으로 알려진 울산이
건설업체들의 무덤으로 변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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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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