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다가 현금을
그대로 두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돈을 주인이 없다고 가져갔다가
절도 혐의로 경찰 신세를 지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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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의 모 은행 현금인출기
창구입니다.
한 여성이 통장을 인출기에 넣고 거래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여성은 명세표와 통장만 뽑고, 돈은
잊은 채 그대로 두고 나가버립니다.
잠시 뒤 뒤에 있던 여성이 주위를 살피더니
쏜살같이 돈을 빼내 반대 방향으로 달아납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CCTV에 돈을 훔치는 장면이 찍히는 바람에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지난 6일에도 현금 인출기에서 앞 사람이
깜빡 잊고간 현금 50만원을 가져간 38살
원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U)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사람들이 건망증때문에 두고간 돈을 누군가 훔쳐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 사이 울산지역에서 신고된
현금 인출기 도난 사건만 10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 은행팀장
"창구가 도로변에 있어 급한 마음에 조심해야.."
전문가들은 더운 여름철에는 주의력이
떨어지는 만큼 은행 등지에서 중요한 물건은
미리 주머니에 넣어두는 등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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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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