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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폭염경보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어제 밤 집수리를 하던 70대 노인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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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살 이모씨가 숨진채 발견된 것은 어제(7\/27)밤 8시 30분쯤.
이사갈 새집의 물탱크를 고친다며 아침에 집을 나간뒤 돌아오지 않자, 찾으러간 부인 오모씨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S\/U) 연일 낮 기온이 34~5도를 기록하며 폭염
경보가 발령 중이었지만, 이씨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이 곳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어제 울산지방의 낮 기온은 35도로 올들어
가장 무더웠지만, 이씨는 부인의 만류에도
집 수리를 빨리 끝내기 위해 일을 계속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SYN▶ 이웃주민
어제(7\/27) 새벽에도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고 잠을 자던 어머니와 아들이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부산과 대구 등지에서도 사흘새 5명이 더위로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전문의
기상대는 내일쯤 소나기가 내리면서 폭염이
다소 주춤해지겠지만, 시민들이 한 낮에는
당분간 지나친 야외활동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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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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