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주요 상수원 댐의 저수율이 20% 안팎에 그치고 있어 여름철 식수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회야정수장 계통의
회야댐만 100%의 저수율을 보여 지난달부터
낙동강물 취수를 중단했을 뿐 사연댐과
대곡댐은 저수율이 각각 22.6%와 1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같은 저수율은 지난해 같은 시기의
5-60%에 불과한 수준이어서 장기간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식수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한편 울산시는 현재 회야와 천상정수장 계통
모두 90일 정도 분량의 용수가 확보돼 있기
때문에 당장은 비가 오지 않더라도 수돗물
공급에는 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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