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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습니다.
90년대 초까지 과격한 노동운동의 대명사였던
현대중공업은 이로써 13년 연속 무분규 타결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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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 "합의합니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와 잠정합의한 올해
임금 협상안을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부쳐
통과시켰습니다.
전체 조합원의 96.2%인 만 7천 여 명이
투표에 참가해 55.7% 인 9천 4백 여 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INT▶ 노조위원장 김성호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20일 12차례의 본
교섭 끝에 임금 9만2천50원 인상과 성과금 최소
368% 지급, 사내근로복지기금 50억원 출연 등을
포함한 올해 임금협상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S\/U▶ 올해도 단 한 차례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 한 현대중공업 노사는 13년
연속 무분규 타결 행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협상을 시작한
노사는 장기간의 소모전을 피하고 교섭에
집중해 노사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INT▶ 김종욱 상무
8,90년대 우리나라 강성노조의 대명사였던
현대중공업은 과거의 이미지를 벗고 상생하는
노사관계의 새로운 정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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