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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들어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분양은 예상보다 저조한
상태입니다.
실수요자들이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는 9월 이후 분양가가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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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혁신도시 인근에 들어설 한 아파트의
견본주택입니다.
10개동, 820세대가 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당초 혁신도시 프리미엄이 예상돼 평당 900-
천만원에 달하는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청약결과 평균 청약율이 2대 1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에앞서 분양된 남구 달동의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율은 1대 1에도 못미쳤고, 상반기 마지막
물량인 울주군 언양지역의 한 아파트도 1.5대
1의 미약한 청약율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낮은 청약율은 아파트 전매제한과
양도세 50% 중과 등 규제가 강화돼 투기
목적으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사람이 없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분양업체측은 청약율이 낮더라도 과거와는
달리 실수요자들이 몰려 청약이 대부분 실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9월 이후 분양가가 더 떨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실수요자들이
눈치보기를 하고 있지만, 울산의 경우 이미
올라있는 집 값과 땅 값 때문에 분양가 인하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INT▶강정규 교수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S\/U)올 연말까지 만 5천 세대 분양이
예정된 울산의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예전처럼
분양 대박을 터뜨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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