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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생태체험!(진주)

입력 2007-07-19 00:00:00 조회수 128

◀ANC▶

생태체험은 자연에서
이뤄지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됩니다.
그런데 무인도 갯벌 체험 행사에
나섰던 사천의
한 체험 프로그램 업자가
안전장비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소형 어선을 이용해
체험객들을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강윤석 기자가 취재!


【 VCR 】
50여명의 초등학생과 선생님들이
무인도로 가기 위해 배에 오릅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했다지만
배에는 추락을 막을 난간이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꼼짝도 못한 채
갑판 가운데에 앉아만 있습니다.

장애학생 20여명이 함께 탔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불안합니다.

가이드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배에는
구명튜브와 로프도 보이지 않습니다.
【 INT 】

(S\/U)
운항할 때 파도가 거칠게 일거나
선박에 고장이 났을 경우
사고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의 선박은 5톤급의 고기잡이 어선으로
최고 승선인원은 10명정도에 불과합니다.
【 INT 】

도선허가가 없기 때문에
출항신고가 제대로 될 리 없고,
사고발생 때 신속한 구조활동은 어렵게 됩니다.

하지만 사천시와 경찰은
정확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INT 】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생태체험,

안전불감증과 당국의 소홀한 관리속에
체험객들의 안전만 위협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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